김포시립 마산도서관(관장 이연화)은 국내 지역 수제 맥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7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마산도서관 특화프로그램 ‘마산 주주(酒酒)클럽 - 첫 번째 잔, 맥주 여행’을 운영한다.

강의는 한겨례교육문화센터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심야책방’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수제 맥주와 전통주 강연을 진행해온 ‘오늘의 수제맥주’ 저자 오윤희 작가와 원관연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제 맥주와 지역 양조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주 차는 국내 수제 맥주 양조장 브루어리 여행, 2주 차는 우리나라 수제 맥주 입문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6월 2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로 받는다. 더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