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환경정화 및 집중 관리가 필요한 장소를 직접 선정해 활동함으로써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그간 지난 2월부터 월 1회 중앙시장 주변, 갑룡공원, 별밤거리, 내가면 외포시장, 송해명 양오저수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 6월부터는 월 4회로 확대했다.

깨끗해진 모습을 본 주민들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음료를 건네기도 하였으며,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강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지역사회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인인식 개선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