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도로변 화단에 가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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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임달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인숙)는 지난 4일 봉소리 도로변 화단에 가을꽃을 심었다.
이날 작업은 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지나가는 주요 길목인 봉소리 도로변에서 진행했으며,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3,750본을 심어 화사한 꽃들로 인해 도로변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
임달호 회장은 “봄에 심었던 꽃들이 시들어 거리가 허전했는데, 이번에 다시 화사한 가을꽃으로 도로가 아름답게 변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도자와 부녀회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화단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동면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면사무소에서도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동면은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가을꽃 식재 작업을 2주에 걸쳐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