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60세 이상 무료 안(眼)검진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7-19 09:02본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4일 60세 이상 어르신 약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검진은 보건복지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안과 취약지역인 서부권 지역 중 광적면을 신청해 최종 선정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한다.
이번 안검진은 노인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검진 장소는 대안노인회 양주시지회 광적면분회 2층이며, 검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검진 대상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분증 지참 후 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안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함께 안질환 상담 등을 실시한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게는 투약 상담 및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을 처방하며 굴절검사에 의한 돋보기를 제공하고, 수술 필요자 중 저소득층은 수술비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해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안(眼)검진을 연계·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유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전글인천시 유정복 시장,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 긴급 점검 24.07.19
- 다음글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024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ⵈ 오는 27일 ‘개봉박두’ 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