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크래프톤, GES 2024 & PNC 2024 성공 개최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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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9 09:02본문
서울시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 e스포츠 페어(글로벌 진출 플랫폼)’를 비전으로 미래 서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e스포츠 종주도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 확산을 도모하는「게임·e스포츠서울 2024(이하 “GES 2024”)」를 오는 9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GES 2024」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시는 「GES 2024」의 메인 행사로 ㈜크래프톤(이하 “크래프톤”)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PNC 2024」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와 크래프톤은「GES 2024」와 「PNC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서울의 게임·e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7월 17일(수)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과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가「PNC 2024」의 장소를 지원하고, 크래프톤은 청소년 대상 게임 관련 멘토링 및 경기장 투어, 대학생 대상 게임개발 공모전, 그리고 ‘해치’와「PNC 2024」IP 활용 굿즈 제작 등을 지원하여 게임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PNC(PUBG Nations Cup)」는 ’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게임사 크래프톤의 인기 슈팅게임인 ‘PUBG:배틀그라운드’의 국가별 대항전으로, 올해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전 세계 16개국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여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동안 경쟁을 벌인다.
‘PUBG:배틀그라운드’는 국내 최상위 인지도를 보유한 e스포츠 종목으로 190개국, 하루 1억회 이상 플레이되는 글로벌 인기 게임이다.
[ PNC 2024 개요]
대회일정 : 2024. 9. 6.(금) ~ 9. 8.(일)
출전국가 및 선수 : 16개국 팀단위 출전(국가별 4명, 총 64명 선수 출전)
대회상금 : 기본상금 30만 달러 / 현장관객 : 6천명 팬방문 예상
콘텐츠 노출 : 100개 이상의 콘텐츠 500만명 이상 조회 예상
또한 서울시는「GES 2024」를 통해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팬은 물론, 가족 단위의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대회, 게임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GES 2024」에 참여를 희망하는 게임기업은 7월 26일(금)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sba.seou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참여 방법은 추후 GES 홈페이지(ges.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전시 및 체험관 운영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 전시 공간과 우수 콘텐츠 홍보 지원, ▲ 유저 확보를 위한 게임 IP 활용 전시 및 관람객 체험 이벤트 지원, ▲ 일반인 대상 개발게임 테스트 진행 지원, ▲ 벤처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소재 중소 게임개발사 및 게임 연관 기업은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2024 서울컵, 게임개발 공모전, 대학생 서포터즈는 7월 19일 오픈 예정인 GES 홈페이지(ges.seoul.kr)을 통해 상세 안내할 예정이다.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은 “서울에서「PNC 2024」를 개최하는 만큼 더욱 많은 국내 PUBG e스포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마음껏 대회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PNC 2024」의 성공적인 운영과 흥행을 위해 앞으로 서울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서울시의 게임문화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GES 2024」를 크래프톤과 함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성공적인「GES 2024」개최를 통해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게임산업 및 연관산업의 발전과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