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주지스님 혜승스님)는 지난 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과 햇반 60box(환가액 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 신도회장 최병진은 “무더위와 장마로 이번 여름을 힘들게 보낸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