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 추석맞이 사랑의 식료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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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6 10:00본문
증포동(동장 한만준)은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회장 성시훈, 이하 이천로타리클럽)이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 20상자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식료품들은 이천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진행하는 ‘마르지 않는 곳간’ 사업으로 마련한 사골곰탕과 강된장 보리비빔밥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증포동은 이를 관내 차상위장애인과 한부모 가구에게 전달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시훈 이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마르지 않는 곳간처럼 사랑 가득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저소득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후원해 준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협력하여 돕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로타리클럽은 증포동 저소득층을 위하여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와 겨울철에는 직접 담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증포동 나누미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포동 밑반찬 지원 사업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