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점검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7-05 07:17본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4. ~ 6.26.의 기간동안 도내 축산물 관련 업체 189개소*에 대해 도청 관련 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작업장 위생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부적합 5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식육가공업 20, 식육포장처리업 36, 식육판매업 100, 우유류판매업 21, 식육즉석판매가공업 12
** 동물방역과, 사회재난과(민생사법팀-특별사법경찰), 동물위생시험소
이번 점검은 온도, 습도가 상승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식사 인원이 많은 학교급식이나 군납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를 포함하여 점검하였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축산물 보관 기준 위반 1건, ▲폐기제품 혼합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실시 1건, ▲작업장 위생 상태 불량 2건이며,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하거나, 관계자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예년에 비해 때 이른 무더위에 축산물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종사자분들께서는 축산물 유통·판매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시어, 온도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