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이정순)은 학교 숲 체험 ‘나무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이하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안양여자중학교와 연계해 청소년의 생활권인 학교 숲을 기반으로 한 ▲기후 위기 전문교육 ▲학교 숲 체험 ▲에코티어링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덕천초등학교, 달안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이 걸어가는 민주로 보훈5길(이하 ‘민주로 보훈5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로 보훈5길’ 은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안양시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과 협업해 ▲역사 ▲시민권 ▲젠더 ▲미디어 등 4가지 주제별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며,

‘민주 골든벨’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민주 정신과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