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수정도서관, 상설 디지털배움터 선정…디지털 교육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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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1 08:31본문
- 시민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본격 시작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추진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정도서관은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와 전문 강사 인력 등을 지원받아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설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피싱 예방 ▲인공지능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티 활동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역량 강화 등 디지털 생활에 필수적인 10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퇴직자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해 전 연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디지털 심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VR ▲인공지능 로봇 ▲드론 ▲AI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7가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에는 디지털 전문 강사가 도서관 로비에서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실시간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운영,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디지털 문제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 배움터는 이달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배움터(1800-0096) 또는 수정도서관(724-062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