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강원대병원, 에티오피아인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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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22 08:17본문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 등 지원 대상의 제반 사항(항공료, 체제비 등) 및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강원대학교병원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서비스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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