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새마을부녀회, 내가천 일원 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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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0 08:37본문
강화군 내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자)는 지난 16일 내가천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13여 명이 참여했으며 내가원 일원의 페트병, 스티로폼 등 약 2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내가천은 강화나들길 5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평소 산책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은 곳이나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환경정비가 꼭 필요한 장소이다.
김현자 부녀회장은 “내가천 주변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하천변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은석 내가면장은 “폭염에도 이른 아침부터 내가천 유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열심히 수거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가천 주변을 포함한 면내 일원 환경정비를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