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시 외곽 경계 지역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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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지난 14일 깨끗한 상록구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시 외곽 경계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관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 외곽의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단, 구청 환경위생과 및 안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안산시와 시흥시 경계지역인 장하동 방아고개길 일원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아 폐비닐, 생활폐기물 등이 오랫동안 방치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상록구는 이 같은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 외곽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깨끗한 상록구 만들기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발굴해 환경을 정화하고 보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