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대원)는 22일 오전 10시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가족봉사단 사랑의 천연탈취제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가족봉사단 가족들이 함께 천연탈취제 및 왁스타블렛을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에 전달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면활동을 통해 가족봉사단원간의 친밀감 형성 및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 되었다.

가족봉사단은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친족공동체인 가족 개념의 약화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 가족간의 의사소통 및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봉사 교육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전개할 수 있도록 만든 단체이다.

이번활동으로 만든 왁스타블렛 및 천연탈취제는 가평지역아동센터 40개, 청평지역아동센터 25개가 전달되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임대원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은 타인의 강요나 억압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돕고자 하는 자신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다.”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총 34가족 134명이 매년 카네이션 독거노인 달아드리기, 사회복지시설방문, 월병 만들기, 명절음식 만들어 전달하기, 만두 만들어 배부하기,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 등 이웃사랑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