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추석 맞이 공설묘지 벌초 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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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규경)와 함께 화도면 공설묘지 3개소와 매너미고개 장화리길에서 벌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벌초 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7명이 조상들의 묘역을 찾는 자녀들에게 깨끗한 묘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공설묘지 벌초 작업은 무더위와 장기간의 장마로 무성하게 자란 진입로 정비를 비롯하여 무연고 묘지 제초 작업 등으로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이규경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공설묘지 벌초 작업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매년 벌초를 도맡아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