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식목일 맞아 제3땅굴서 나무 심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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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10 09:11본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제3땅굴 관광지에서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오늘은 식목일, 나무 심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3땅굴 관광지는 2023년도 연간 방문객 375,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평화관광 1번지이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냉전의 유산을 보러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다. 제3땅굴은 민통선 안에 있어,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종합안내센터에서 제3땅굴 표를 구입하고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들어갈 수 있다.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쾌적한 관광환경 제공과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를 대응 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은 조경 면적 약 68㎡(21평) 부지에 왕벚나무, 측백나무, 철쭉 등 묘목 206그루를 심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홍보협력팀장은 “이날 심은 묘목들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기후 문제와 탄소중립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진행해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