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찬 봉사단,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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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3 16:00본문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정아, 민간위원장 김명자)는 지난 2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가산면 세찬(세가지 삼(三), 반찬 찬(纂)) 봉사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좌 후원금을 재원으로, 직접 재료를 준비한 뒤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누는 봉사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27가구에 전달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뵙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가산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반찬과 함께 잘 전달됐길 바라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찬사업은 매월 2차례 진행된다. 현재 416가구에 반찬이 전달됐으며, 연말까지 나눔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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