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취약계층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활동 및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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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12 08:41본문
양도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장 고광순, 부녀회장 김애경)가 지난 8일, 양도면사무소에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활동과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양도면사무소 재활용 집하장에서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헌 옷을 챙겨 선별 작업을 실시했다.
선별된 헌 옷은 강화군 새마을협의회와 재활용 업체로 전해져 구제매장이나 국외로 수출되고,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월례 회의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생활환경 점검 등 새마을 나눔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고광순 양도면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애경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이번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각 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헌 옷 수거에 함께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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