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라리아 예방 방역활동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7-17 08:18본문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정연)는 지난 12일 말라리아 예방을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강화군 말라리아 환자 발생에 따라 방역에 취약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공중화장실 9개소에 대해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여름철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원정연 위원장은 “여름철 위생관리가 힘든 취약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언제나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길상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