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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수립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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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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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기본구상안(초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토론회 및 주민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계획을 7월까지 좀 더 체계화‧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은 도정비전과 목표,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주요 항목과 핵심특례를 바탕으로 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첨단산업과 청정환경이 융합하는 새로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10년간(2024~2033) 강원발전의 방향타 역할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기본구상(안)은,
- 우선, 비전을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바탕으로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도시!”로 구체화하고,
- 목표를 ‘미래산업 선도도시’, ‘찾고 싶은 열린도시’, ‘살고 싶은 쾌적도시’로의 3대 목표로 설정하였다.
- 또한, 산업, 관광 등 첨단산업 육성과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5+1」 전략을 포함한 9대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 전략별 정책과제 및 세부 추진사업 등에 대해선 도, 시군, 교육청, 전문가들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 5+1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 미래 산업 선도 도시 육성

➊ 반도체, ➋ 바이오·헬스, ➌ 미래모빌리티, ➍ 미래에너지, ➎ 푸드테크 + ➊ ICT

- 우선, 5+1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선도할 수 있는 산업에 대해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기업환경과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도시로 육성하고,

- 5+1 관광벨트 조성과 함께 국내외 누구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쾌적한 교통망, 지역별 특성화된 글로벌 관광‧문화‧레저 콘텐츠‧장기체류형 인프라 지원을 통해 국내외 누구나 방문하고
‣ 교통망 개선, 5+1 관광벨트 조성 →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

➊ 수도권 명품여가 벨트, ➋ 글로벌 관광도시 벨트, ➌ 해양‧설악 벨트,
➍ DMZ생태관광 벨트, ➎ 고원 웰니스벨트 + ➊ 복합 글로벌 관광서비스

싶은 글로벌 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 국내 최고의 도시, 농촌 정주 인프라, 청정자연 생태계, 글로벌 교육환경을 통해 살고 싶은 정주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초안(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전문가 토론회 및 권역별 공청회 등을 거쳐 도민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개정 특별법 본격 시행(6.8.) 이후 종합계획 심의회 심의‧의결(6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동의(7~9월)를 거쳐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계획 수립안이 확정되면 산업, 관광 등 향후 수립될 분야별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한 기본방향과 지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이 도민이 실제 체감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이 확보된 살아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종합계획을 최종 완성하여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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