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후안2리 ‘모범경로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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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5 08:20본문
호법면 후안2리 경로당(회장 서양열)에서는 2024년 7월 11일 원종성 대한노인회 지회장, 이상훈 호법 분회장, 도의원, 시의원, 호법 농협조합장, 호법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후안2리 경로당은 1994. 8. 20 개설된 경로당으로 회원 40여명이 혼연 일체가 되어 경로당 발전에 기여하여 오던 중, 2022.01.06.일부터 서양열 회장이 역임하면서 경로당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경로당 내⸱외 환경 정리는 물론 회원 상호 간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노인 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보살펴 주고 있다. 또한 주변 꽃 가꾸기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공적이 있으며 특히, 컴퓨터교육을 진행하여 경기도 복지재단에서의 경로당 방문과 애로사항 등 스마트 경로당 제안도 받았고,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오늘 현판식을 갖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 원종성 지회장은“이천시에서 처음으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범경로당으로 선정이 되었으니 더욱 발전하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양열 경로당 회장은“회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렇게 영광스러운 현판식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로 협조하고 단합해서 더욱더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