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3-01 11:00본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7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앞서 8건의 사례가 1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1차 심사를 통해 온라인 주민패널 531명과 소속 공무원 430명, 실무심사위원 8명의 심사를 종합해 상위 5개의 사례를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했다.
27일 열린 위원회 개최 결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행정정보를 시각화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계양 온 더 맵(ON THE MAP)’ 서비스를 기획하고 27종의 콘텐츠를 제작한 이태하 주무관이 선정됐다. 특히, 이태하 주무관은 ‘계양 온 더 맵(ON THE MAP)’을 직접 기획·제작해 2억여 원의 예산절감도 이끌어 냈다.
우수 공무원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안심안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대상 위치알리미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 김정원 주무관, ▲불용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대형 폐기함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이효정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장려 공무원에는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에 대한 체육시설 감면율을 상향하고 체육시설 건립 관련 토지보상사업 대상에 포함된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한 오영호 주무관, ▲안전점검 의무가 지정되지 않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 자체 안전점검단 운영 및 위험시설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한 윤용한 주무관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이전보다 더 나은 사례들이 발굴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포상 등을 실시해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라며 “살기 좋은 계양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과 책임으로 소신껏 근무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