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주민대피시설 민.관.군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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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09 09:43본문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민·관·군이 합동해 주민대피시설 및 유관기관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각 리 민방위 대장을 비롯한 해병대 5여단, 51대대, 양사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지영 면장은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군부대와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합동 점검에 나선 해병대 관계자는 상황 발생 시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며 “오물풍선 등 수상한 물체나 사람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 1338)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