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주민, 익명의 기부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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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14 08:09본문
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경제가 어려운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면서도 이름을 알리는 것은 한사코 거부했다.
서광석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기부해 주시는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한 선원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