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10월 월례회의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0-26 11:00본문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24일, 10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교동목욕탕 운영재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교동목욕탕은 1일 평균 20여 명의 이용객이 찾는 쾌적하고 깨끗한 목욕시설로,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장소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80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명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각종 주민자치 행사와 교동 목욕탕 운영 등 위원님들이 맡아주실 일이 많다.”며, “무엇보다 위원님들 건강을 챙기며 농사도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오랜만에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기쁘다.”며 “날씨가 추워진 만큼 목욕탕 운영 시 유행성 전염병에 유의해 주시고, 보건지소에서 독감 예방 주사를 무료로 접종하고 있으니 꼭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전글강화군 하나되는 내가면! 제5회 내가면민의 날 성료 24.10.26
- 다음글최대호 안양시장 “중앙의 권한・재정, 지방으로 더 이양해야” 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