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광견병 예방위해 ‘야생동물 미끼백신’ 살포 > 성남시의회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7.0'C
    • 2024.11.17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고양시, 광견병 예방위해 ‘야생동물 미끼백신’ 살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3-06 08:34

본문

NE_2024_IQCELR03790.jpg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야산에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일부터 북한산, 고봉산 등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16곳을 대상으로 미끼백신 6,000여개를 뿌린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 가능한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감염되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특히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으면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야생동물 다수 출몰지역에 미끼백신을 살포하여 광견병 면역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가축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미끼백신을 통한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과 더불어 반려동물 광견병 백신 사업도 4~5월 중에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여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행 시 미끼약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10

11

11

15

15

11

10

13

14

14

11

17
11-17 05:05 (일)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