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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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20 08:36본문
양평군 양서면(면장 한구현)은 지난 14일 새마을회(협의회장 남평우, 부녀회장 정영순)와 함께 도곡리, 국수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지난해 양평군,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양평군새마을지회가 함께 “우리는 다함께 손잡고 같이 달려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찾아가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서면에서는 도곡리, 국수3리 경로당을 포함해 6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마을 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주 1회 또는 월2~3회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다해 식사 준비를 돕고 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통해 식사를 차려 드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해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