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김덕현 군수, “연천 경기도 유일의 세컨드 홈 특례지역 인구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 성남시의회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2.0'C
    • 2024.11.28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연천군 김덕현 군수, “연천 경기도 유일의 세컨드 홈 특례지역 인구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0-10 17:00

본문

NE_2024_OOCBHT32961.jpg

김덕현 연천군수가 10일 경기도 유일의 세컨드 홈 특례지역이라는 강점을 적극 내세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덕현 군수는 수원시에 위치한 KBS경인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인사이드 경인과 뉴스인에 출연해 “연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 전철 1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이 있어 다른 지역과 달리 뚜렷한 차별성이 있다”며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 전원생활을 통해 삶을 향유하고 싶은 로망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향후 임진강과 한탄강 인근 최적의 장소에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군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했다.

또한 김 군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는 한편,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지난 70여년 간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어둠 속에 살아왔다”며 “연천의 미래를 위한 첫 단추인 특구 지정을 위해 행좌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서울시와 추진 중인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김 군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군남면 일대에 약 12만㎡ 규모로 카라반, 글램핑,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추모관도 약 4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아프리카 속담 중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연천군의 발전은 홀로 이뤄낼 수 없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의 힘을 모아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

0

0

2

4

2

2

0

5

8

3

8
11-28 08:44 (목) 발표

최근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길 40 109호 | 대표전화 : 010-7113-4811
등록번호 : 경기-아 00305 | 등록일 : 2010-5월12일 | 발행인 : 최영록 | 편집장 : 최영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록
Copyright © 2010 . All rights reserved.
뉴스와일드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