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행복마을 관리소‘2024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사례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0-22 17:00본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이하 발표회)’에서 ‘남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道 내 27개 시·군이 운영하는 94개 관리소의 우수 운영 사례 중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30개 소에 대한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한 8개소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시는 관내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와 남면 행복마을관리소가 30개 소에 포함됐으며 특히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종 8개 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과 공장지대가 함께 어우러진 남면의 지역적 특성과 인구 분포를 고려한 다양한 도시재생 지역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사례발표의 독창성, 정책 연계성 및 향후 발전 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사업은 ▲포토앨범 및 액자 제작, ▲치매 예방 프로그램,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DSLR·디자인프로그램 교육, ▲초고령 어르신을 위한 안심 벨 설치, ▲버려지는 의류·잡화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의 나눔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 특화프로그램,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지난 2019년 샘내마을을 시작으로 덕정, 광적, 백석, 남방, 남면 등 행복마을관리소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우수상(샘내), 2021년 장려상(광적 및 덕정), 2022년 장려상(남방), 2023년 최우수상(백석), 장려상(광적 및 샘내) 수상 등 매년 모범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