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 한 바퀴’ 나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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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21 17:00본문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명섭, 공동위원장 조현미)는 지난 20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28명과 협의체 위원 14명이 함께했으며, 평소 외부 활동이 많지 않은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강화 남부를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화해수랜드에서 목욕 후 남부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동검도 365 예술극장에서 감성 어린 영화 관람 후 교동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신백승여행사의 차량 지원으로 가을나들이가 더욱 풍성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나들이에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명섭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즐겁게 참여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은 더 따뜻해졌다”며, “늦가을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미 면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고 봉사를 실천하는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한분 한분 좋은 추억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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