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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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28 17:00본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인‘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원예치료 수업으로 구성된 ‘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은 올해 11월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병꽂이, 다육접시 정원, 소망나무 및 구근심기, 리스 및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예치료 수업에서 매주 생소한 재료들을 배우고 직접 손으로 다듬고 심는 등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주가 기대되고 즐거웠다. 또한 식물의 이름과 관리 방법 등을 알아가고 암기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원예치료는 인지기능 개선뿐 아니라 우울, 무기력과 같은 부정정서를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차후년도에도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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