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서울예대 앞‘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29일부터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28 17:00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예술대학로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에서 ‘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은 시에서 추진 중인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울예술대학로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는 ‘예술대학로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의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기획 전시 ‘유영하는 O’도 열린다.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인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의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이 예술대학로 활성화와 자유로운 버스킹 문화 정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서울예술대학교와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술대학로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및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스마트 버스킹 플랫폼을 활용해 영상 촬영과 음향 지원, 녹화, 라이브 송출 등이 가능하다. 모든 시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버스킹 누리집을 통해 원스톱(▲공연 예약 ▲신청 ▲승인 ▲공연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이전글안산시 공무원 5급 승진 리더 과정 참여자, 안산시 외국인 정책 벤치마킹 24.11.28
- 다음글고양시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