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 하반기 ‘뇌튼튼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치매환자쉼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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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29 00:00본문
포천시(시장 백영현)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예방교실과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는 포천시 보건소와 소흘보건지소 내 교육실에서 치매예방교실을, 무봉1리, 주공4단지 등 경로당 2개소에서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은 지난 14일 주공4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18일 소흘보건지소 교육실, 21일 포천시 보건소 교육실 및 무봉1리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인지 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억력을 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센터는 지난 27일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인지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리적인 요인으로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 방문이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올해부터 소흘보건지소에서도 운영되기 시작했다.
정진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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