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28일 ‘ 성남시 제1호 청년지원센터 ’청년이 봄‘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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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수정구 산성대로 267 신흥역 시네마타워 지하1층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청년지원센터’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자립하는 청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는 청년지원정책TF팀을 구성하여 지난 10여개월간 전국의 청년지원정책을 섭렵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곳에 1호점을 개소했고 내년 하반기 판교지역에 2호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청년플랫폼을 통해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통학하며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청년들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공유주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모여드는 청년들로 인하여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성남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신흥역 시네마타워 지하1층 112.245㎡ 공간과 성남중앙지하상가 D동 4개실을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로, E동 12개실을 청년예술창작소로 리모델링했다.
이번 청년플랫폼 조성을 시작으로 일자리 지원, 창업가 육성,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지역 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과제 발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2019. 8. 28.(수)
성남시 공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