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물가안정 솔선수범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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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광주시가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착한가격 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이용에 공무원들부터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월 1회 이상 점심시간 등에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하면서 이들 업소가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도록 홍보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업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평균가격 미만의 메뉴 비중 및 가격과 청결, 좋은 서비스 제공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맞춤형 소모품 및 쓰레기종량제 봉투 보급 등 55만5천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현재 광주시 착한가격 업소는 총 18곳으로 외식업 16곳과 이미용업 1곳, 목욕업 1곳이 지정됐으며 업소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 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한가격 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해 신규 업소를 확대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도 인근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해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오현성 주무관 760-4734, 임미옥 팀장 760-4732
광주시,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광주시는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는 올해 55개 사업체 선정을 목표로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 배출 4‧5종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 개선 및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시 위탁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연계해 올해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수행과정을 설명해 사업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등이 참여해 기업체 지원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6일까지 광주시청 기후탄소과로 문의(760-265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