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봉사단.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에 사랑의 호떡 2만2천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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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호떡이 전달됐다.
지난 4일 사랑방봉사단(회장 김상학)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미순)는 광주시청을 방문, 호떡 2만2천개(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상학‧양미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에도 호떡을 기탁 했는데 받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올해 한 번 더 호떡을 기탁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로 힘겹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담긴 이 호떡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방봉사단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초 각각 호떡 1만2천개와 2만4천개를 공동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