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교회,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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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무더위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문형동에 소재한 가나안교회 서진영 목사는 지난 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태호 장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을 돕기 위해 교인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힘드시더라도 기운 내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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