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4일 ㈜한국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현겸)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호 간 보유하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물적 인프라의 적극적인 교류 및 동반성장을 통한 협력과 지원의 토대가 마련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사업 발굴, 역량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전문 IT인력 양성이 기업 성장의 필수 선결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금일 MOU를 계기로 성남지역 기업에 인재육성 채널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한국코퍼레이션 김현겸 대표이사는 “성남상의 회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화와 미래 기술개발을 지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오늘의 협약식이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고객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을 맺은 ㈜한국코퍼레이션은 컨택센터 기반의 CRM 전문기업을 표방하여 국내 컨택센터 시장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CRM 서비스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컨택센터용 CRM 솔루션 양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 시스템을 제공하는 역량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윤학상 사무국장, ㈜한국코퍼레이션 김현겸 대표이사, 김용빈 부회장, 백선자 전무이사 등 양 측에서 총 1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