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및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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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07 23:12본문
- 성남시 관내 복지관 6곳 찾아 어르신 안부 챙기고 코로나 확산 상황 대비
- 은 시장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헛되지 않게 시민들 지켜내겠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판교․분당․중원․황송․수정․수정중앙 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을 찾아 코로나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비상황도 점검했다.
은 시장은 복지관 시설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었다. 또한 복지관 내에 마련된 화상회의시스템 등을 통해서 현재 코로나 상황과 대응에 관하여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은 시장은 “오늘 발표된 확진자 급증 소식 때문에 늘 입던 민방위복이 더욱 무거운 하루”라면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덕분에 어르신들 감염률이 낮아져서 몹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은 시장은 “지금 다시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지만, 저를 비롯한 3,200여 명의 성남시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헛되지 않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안심시켰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던 일부 프로그램이 코로나 때문에 중지된 것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은 시장에게 “코로나 상황에도 복지관은 안전하게 잘 관리되는 것 같아 안심되지만, 그간 운영되던 몇몇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해 아쉽다”고 토로하자 은 시장은 “여전히 코로나의 위협은 매사에 조심스럽게 하지만, 백신 접종 상황과 코로나 회복 상황을 고려하여 복지관이 어르신들 삶에 다시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미 지난 6월 29일부터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금 강조하였고, 은 시장이 직접 나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방역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선언하고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성남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 황새울국민체육센터, 판교스포츠센터) 이용요금 50% 할인, 안심식당 이용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